DJOSER
역사조세르
Djoser · Netjerikhet · 제3왕조, 기원전 27세기
사카라에 최초의 큰 돌 피라미드(계단식)를 남긴 왕입니다. 당대 왕명은 네체리케트에 가깝고, 조세르는 후대에 더 널리 쓰인 이름입니다.
- 피라미드는 낮은 단묘에서 시작해 여섯 단으로 커졌습니다. 한 번에 설계도를 찍은 결과만은 아닙니다.
- 임호테프의 이름과 직함이 조세르 동상 받침대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는 당시 고위 관리였습니다.
- 임호테프가 의술의 신에 가깝게 받들어진 것은 훨씬 뒤의 일입니다. 영화의 저주받은 사제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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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전체에는 벽으로 둘러싼 마당, 가짜 문, 세드 축제(왕의 갱신 의례)를 위한 건물이 있습니다. 피라미드 탑만 보면 단지의 반을 놓칩니다.
재위 햇수는 왕명표가 완전하지 않아 정확하지 않습니다. ‘기원전 27세기’로 잡는 편이 거짓 정밀보다 정직합니다.
그리스-로마 시대에 임호테프는 아스클레피오스와 짝지어지기도 합니다. 그 의술 신은 나두신화의 갈래이고, 제3왕조의 건축 관리와 같은 전기는 아닙니다.
관련 영화
아래에는 극과 다큐멘터리가 함께 있습니다. 극은 분위기를 잡는 데 도움이 되고, 다큐멘터리는 발굴 현장의 그림입니다. 어느 쪽이든 사실 관계의 교과서는 아닙니다. 불법 영상 링크는 없습니다.
「미이라」The Mummy · 1999 · 영화
이집트 하면 먼저 떠오르는 모험 영화입니다. 1920년대 발굴 열기와 저주 전설이 어떻게 오락이 됐는지 볼 때 유용합니다.
하무나프트라는 실존 도시가 아닙니다. 영화의 임호테프는 저주에 묶인 사제이고, 사자의 서는 마법책처럼 쓰입니다. 역사 속의 임호테프는 제3왕조 조세르 시대의 관리로, 후대에 의술의 현자로 받들어진 사람입니다. 투탕카멘의 무덤을 열면 사람들이 차례로 죽는다는 줄거리는 고대 명문이 아니라 20세기 신문에서 커진 이야기입니다. 발굴자 하워드 카터는 1939년까지 살았습니다.
「미이라」The Mummy · 1932 · 영화
보리스 칼로프가 나온 이 작품이, 되살아난 미라라는 현대 이미지를 일찍 고정했습니다. 1999년 영화의 할아버지뻘입니다.
줄거리의 임호테프와 부활은 창작입니다. 고대 이집트 장례는 되살아나 복수하는 괴물을 만들기 위한 절차가 아니었습니다. 제목만 같고 해가 다른 1999년 작품과 같은 이야기로 보면 안 됩니다.
「사카라 무덤의 비밀」Secrets of the Saqqara Tomb · 2020 · 다큐멘터리 · Netflix
넷플릭스가 2020년에 공개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사카라에서 이집트 발굴팀이 고왕국 제5왕조 사제 와흐티에의 무덤을 살피는 과정을 따라갑니다. 저주가 나오는 모험 영화와 달리, 무덤이 어떻게 열리고 이름이 어떻게 읽히는지에 가깝습니다.
해설은 그 발굴의 이야기입니다. 사카라의 모든 무덤을 한 시대로 묶지 않습니다. 조세르의 계단식 피라미드도 사카라에 있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 무덤은 그 피라미드보다 뒤인 제5왕조입니다. 신왕국 왕이 묻힌 왕가의 계곡과도 장소와 시대가 다릅니다. 화면의 감탄을 발굴 일지 전체로 외우지는 마세요.
근거로 삼은 기록
- 사카라 계단식 피라미드 단지 · 제3왕조
- 조세르 동상 받침대 명문 · 임호테프의 이름과 직함
- 마네토 전승 · 토소르트로스·임호테프에 대한 후대 기억
인용문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기록의 이름과 위치만 적습니다.